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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후손 중국, 중국인에 관한 것을 다룬 책. 우리가 방대한 중국을 바로 아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모든 일이 그렇듯이 그 핵심을 알면 의외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중국사회를 폭넓게 관찰한 결과 그 핵심에는 다름 아닌 용이 있다는 재미있고도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중국에서 용이 최초로 만들어진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8,000년 전의 일로 추정된다. 그러나 용은 어느 한 시대, 어떤 특정 인물에 의하여 제작된 존재가 아니며, 오랜 역사를 통해 중국내의 많은 민족의 정서와 정신이 조금씩 가미되어 나타난 결과적 존재인 것이가. 바로 이러한 사실이 더욱 매력이 있고 흥미를 끈다.
저자소개
고종원
1947년 충남 청양 출생. 강남사회복지대학 사회사업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 대학원 수료, 미국 퍼시픽 웨스턴 대학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했다. 1997년 중국 요녕대학 교수로 초빙, 3년 동안 중국에 살며 중국대륙을 여행했다. 지금은 요녕대학 객원교수, 발해대학 학장고문 겸 명예교수, 요녕 한중 경제문화교류협회 고문 등을 맡아 활동 중에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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